테슬라 FSD v14.3.10 배포 — 서몬·FSD·로보택시 모델 하나로 통합
테슬라가 소프트웨어 2026.27.10(FSD 지도 감독 v14.3.10)을 배포했다 — 강화학습 훈련을 강화해 복잡한 교차로 신호등 인식·저시인성 상황 대응력을 높이고, 스마트 서몬·FSD·로보택시 신경망을 하나의 모델로 통합했다. 로보택시 전용 소프트웨어가 일반 FSD와 같은 기반으로 수렴하는 신호라, 사이버캡 확장을 앞두고 주목할 대목이다.
지난 9월4일 정면충돌 회피 기능 '오토매틱 콜리전 이베이전(ACE)'을 처음 담았던 v14.3.9에 이어, 테슬라가 후속 버전 v14.3.10(소프트웨어 2026.27.10)을 배포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강화학습(RL) 스테이지 훈련 고도화다.
비전 인코더를 업그레이드해 희귀·저시인성 상황 이해력과 3D 공간 인식, 교통표지판 인식을 강화했고, 차량군(fleet)에서 수집한 실제 난해 사례로 훈련시켜 복합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곡선 도로·황색불 정지 판단 등 신호등 처리 능력을 개선했다.
차로로 뻗어나오거나 매달린 드문 장애물에 대한 대응력도 fleet 데이터로 향상시켰고,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는 상황에서도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으로 복구해 불필요한 FSD 해제를 줄였다.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역시 시선 추적·안경 착용 인식·조도 변화 대응 정확도를 높였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스마트 서몬(Actually Smart Summon)·FSD·로보택시 세 기능의 신경망을 하나의 통합 모델로 묶었다는 점이다 — 로보택시 전용 주행 스택이 소비자용 FSD와 같은 기반 모델로 수렴한다는 의미로, 사이버캡 상용 확장을 앞두고 기술 성숙도를 가늠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9월4일 도입된 ACE 기능도 이번 배포에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릴리스노트는 Not a Tesla App·Drive Tesla Canada 등 테슬라 소프트웨어 전문 매체가 테슬라 공식 업데이트 노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