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캡 응급대응 훈련 확대 — 손잡이 없는 차체에 소방관들 여전히 우려
테슬라가 텍사스 오스틴 등에서 사이버캡·모델Y 로보택시의 안전 시스템을 소방관 등 응급대응요원에게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아왔다 — 코럴게이블스(플로리다) 소방서는 7월1일경 관련 훈련을 마쳤다. 다만 사이버캡은 문손잡이가 없고 나비형 도어가 위로 열리는 구조라, 장갑 낀 손이나 젖은 손으로 터치스크린을 조작해야 하는 응급 상황에서 실패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훈련 이후에도 계속 제기된다.
테슬라오라클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오스틴 등지에서 사이버캡과 모델Y 로보택시의 충돌·화재 안전 시스템을 소방관 등 응급대응요원들에게 시연하며 피드백을 받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플로리다 코럴게이블스 소방서는 7월1일 전후로 로보택시 플랫폼의 안전 시스템과 응급 대응 절차에 관한 전문 훈련을 마쳤다.
문제는 차체 설계에 있다. 사이버캡에는 일반적인 문손잡이가 없고, 나비형(버터플라이) 도어가 위쪽으로 열리는 구조다. 사고 후 이 차이를 숙지하지 못하면 응급대응요원이 문을 여는 데만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접근성은 대부분 터치스크린에 의존하는데, NBC뉴스는 이 방식이 장갑을 낀 손, 땀에 젖거나 더러워진 손, 혹은 충돌로 차량 자체가 손상된 상황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훈련·피드백 프로그램에도 불구하고, NBC뉴스는 현장 대응 인력들이 실제 비상 상황에 대한 안심보다 우려가 더 크다고 전했다 — 차종마다 다른 대응이 필요해지면서 이미 인력이 부족한 소방·구조 기관에 추가 부담이 될 수 있고, 전용 장비 확보가 필요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