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t·Lucid, 유럽에 로보택시 2만5천대 공동 배치 추진
유럽 최대 차량호출 업체 중 하나인 Bolt와 Lucid가 손잡고 유럽 전역에 최소 2만5천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하는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 엔비디아 하이페리온 기반 SAE 레벨4 무인 차량으로, 테슬라가 FSD 유럽 전체 승인 표결(10월6일)을 기다리는 사이 로보택시 경쟁이 유럽에서 먼저 격화되는 신호다.
Bolt와 Lucid가 유럽 전역에 최소 2만5천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배치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일렉트렉 등이 17일 보도했다.
투입되는 차량은 Lucid의 신형 중형 크로스오버로, 엔비디아 하이페리온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스위트를 탑재해 운전자 개입 없이 운행 가능한 SAE 레벨4 자율주행 등급을 목표로 한다. Bolt Autonomous Driving Solutions가 차량 사양·플릿 인프라·운영체계·도시별 제휴를 주도한다.
Bolt는 2035년까지 자사 플랫폼에 자율주행차 10만대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번 계약이 그 첫 단계다. 다만 구체적 투자 금액이나 확정 출시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Lucid로서는 기존 美 우버 파트너십에 이은 첫 미국 밖 대형 로보택시 확장이다.
테슬라는 오스틴에서 사이버캡 상업 서비스를 운영 중이지만 유럽에서는 아직 FSD 무인 운행 승인조차 없는 상태 — 10월 6일 EU 전체 승인 표결(스웨덴 반대로 좌초 위기)을 기다리는 사이, 경쟁사들이 유럽 로보택시 시장 선점에 먼저 나서는 모양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