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테슬라 자동충돌회피(ACE), FSD 켜지 않아도 작동 — 정면충돌 임박 시 스스로 조향 개입

2026년 9월 20일 · 원본 Motor1 ✓ 3개 매체 교차확인

테슬라의 정면충돌 자동회피 기능 '오토매틱 콜리전 이베이전(ACE)'이 그날 FSD를 켜지 않은 주행 중에도 작동하도록 확대됐다 — 자동긴급제동만으로 못 피할 정면충돌이 임박하면 차량이 스스로 조향까지 개입해 회피를 시도한다. FSD Supervised를 구매하고 한 번이라도 활성화한 차량이면 그날 FSD를 켜지 않았어도 안전망이 작동하는 셈이라, 자율주행 안전 논쟁 속에서 테슬라에 우호적인 데이터로 쓰일 수 있다.

테슬라가 지난 9월 초 FSD 소프트웨어 v14.3.9(직원 차량엔 9월6일부터 배포)에 담았던 '오토매틱 콜리전 이베이전(ACE, 자동충돌회피)' 기능이, 그날 FSD나 오토파일럿을 아예 켜지 않은 일반 주행 상태에서도 작동하도록 적용 범위가 넓어졌다고 여러 매체가 9월19일 보도했다.

ACE는 정면충돌이 임박했는데 일반 자동긴급제동(AEB)의 제동만으로는 완전히 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마지막 순간에만 개입한다. 브레이크뿐 아니라 조향까지 차량이 직접 맡아 장애물을 피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전자가 강하게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꺾어 힘을 주면 개입이 해제된다.

적용 방식은 강제가 아니라 동의 화면을 통한 옵트인이며, 기본값은 꺼져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번에 확대된 대상은 FSD Supervised를 구매해 컨트롤 메뉴에서 한 번이라도 활성화해본 적 있는 차량으로, FSD 미구독 차량까지 포함하는 것은 아니다. 북미 고객 차량에도 순차적으로 배포되고 있다.

이번 확대의 핵심은 '그날 FSD를 안 켰어도' 사정권에 든다는 점이다 — 그만큼 테슬라 차량의 충돌 방지 안전망이 상시화되는 신호로, 규제당국과의 안전성 마찰이 이어지는 가운데 테슬라에 우호적으로 쓰일 수 있는 데이터다.

교차확인 · Motor1 · 24/7 Wall St. · Poc Network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