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언더바디 패널, 알루미늄→탄소섬유로 조용히 교체
테슬라가 사이버트럭 하부(언더바디) 보호 패널 소재를 알루미늄에서 탄소섬유로 별도 발표 없이 교체했다 — 사이버트럭 리드 엔지니어 웨스 모릴이 X에서 직접 확인, 내구성은 높이고 무게·비용은 낮춘 전 트림 공통 적용이라 마진 개선에도 도움이 될 조합.
이번 변경은 사이버트럭 오너 커뮤니티(Out of Spec의 콜튼 게린)가 언더바디 패널 소재가 달라진 것을 먼저 알아채면서 포착됐다. 테슬라는 별도 보도자료 없이 조용히 적용을 시작했다.
사이버트럭 리드 엔지니어 웨스 모릴은 X 답글에서 "새로운 소재"라고 밝히며, 테스트 결과 탄소섬유가 알루미늄보다 내구성은 높으면서 무게와 비용은 더 낮았다고 설명했다. 볼트 주변부를 더 매끈하게 성형할 수 있어 언더바디 공기 흐름도 개선되는 부수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변경은 특정 트림이 아니라 전 트림 공통 적용이다 — 부품 공급망을 단순화하고 트림 간 사양 편차를 줄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2023년 첫 인도 이후 써온 알루미늄 언더바디 패널을 대체하는 것으로, 같은 해 발표된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기가캐스팅 구조와는 별개의 사안이다.
사이버트럭은 그간 전력변환장치(PCS) 고장 등 내구성 논란이 이어져 왔다 — 이번 소재 교체가 내구성 개선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노린 조치로 읽히는 이유다. 다만 공식 발표 없이 조용히 적용된 만큼, 실제 내구성 개선 효과는 앞으로 오너 피드백으로 검증될 전망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