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 닝보서 옵티머스 부품사 감사 착수 — 연 5만대 생산 목표 관측
테슬라 로보틱스팀이 16일 중국 닝보에 도착해 17일부터 옵티머스 부품 공급사 대상 생산 감사에 착수했다 — 21세기경제보도는 연간 약 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한 것이라 전했고, 발표 직후 투퍼그룹·산화·조이슨 등 중국 부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 로보틱스팀이 9월 16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 도착해, 17일부터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공급사를 대상으로 새로운 생산 감사에 착수했다. 21세기경제보도(21st Century Business Herald)가 처음 보도했다.
감사는 양산 단계의 독점 공급 여부와 품질 일관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21세기경제보도는 테슬라가 이미 공급사들에 추가 주문을 넣었으며, 올해 안에 옵티머스 약 5만 대를 생산해 전세계 기가팩토리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 다만 테슬라 본사의 공식 확인은 아직 없다.
이번 감사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A주 로보틱스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액추에이터 업체 닝보투퍼그룹이 4.36% 올랐고, 열관리 부품사 저장산화가 2.70%, 센서업체 조이슨일렉트로닉스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들 업체가 속한 솔랙티브 차이나 휴머노이드 로보틱스 지수도 최대 2.4% 상승했다.
옵티머스는 테슬라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양산 시점이 반복적으로 밀려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중국 부품사 대상 감사·추가 주문은 실제 양산 준비가 구체적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하는 신호로, 로보택시·FSD 논란으로 흔들린 투자 심리에 옵티머스가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