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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中 7월 도매판매 9만3,579대 — 전년比 37.8%↑, 역대 7월 최다

2026년 8월 4일 · 원본 Reuters ▲ 강세

테슬라 상하이 기가팩토리의 7월 도매판매(모델3·Y, 유럽 등 수출분 포함)가 9만3,579대(전년동월 대비 +37.8%, 전월 대비 +5.0%)로 역대 7월 최고를 기록 — BYD 등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도 중국 내수·수출 수요가 견조함을 보여준 신호.

중국승용차협회(CPCA)가 4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 상하이 공장의 7월 도매판매(중국 내수 판매+유럽 등으로의 수출분 합산, 모델3·모델Y 기준)는 9만3,579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37.8% 늘어난 수치로, 9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전월(6월) 대비로도 5.0%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9만7,171대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월간 판매량이자 역대 7월 실적 중 최고치다.

다만 경쟁 환경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테슬라의 최대 경쟁자 BYD는 유럽向 수출 호조에 힘입어 3개월 연속 글로벌 판매 증가를 기록 중이다.

테슬라는 최근 발표한 7월 유럽 등록 실적에서는 프랑스·덴마크 강세와 노르웨이·스웨덴 부진이 엇갈리는 혼조세를 보인 바 있다 — 이번 중국 실적 호조는 그 혼조세를 상쇄하는 긍정적 신호로, 3분기 인도량 전망에도 힘을 보탤 수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