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나스닥100 편입비중 2.25%로 확대 전망 — 패시브 매수 $155억
JP모건 추정으로 9월 21일 시행될 나스닥100 분기 리밸런싱에서 스페이스X 비중이 현재 1.25%에서 2.25%로 확대될 전망 — 인덱스펀드·ETF의 수동 매수만 $155억에 달할 수 있어, 락업 해제로 유통주식이 늘어난 스페이스X 주가에 큰 매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나스닥100 지수의 9월 분기 리밸런싱(9월 11일 금요일 장 마감 후 발표, 9월 21일 시행)에서 스페이스X의 편입 비중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JP모건증권 민 문 전략가팀 추산으로는 현재 1.25%인 비중이 리밸런싱 후 2.25%까지 오를 수 있다.
현재 스페이스X는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나스닥100 내 6위권이지만, 지수 편입 비중으로는 19위에 그친다 — 상장 초기 유통주식 비율이 낮았던 탓이다. 그런데 최근 10억 주 이상이 락업에서 풀리면서 유통주식 비율이 상장 직후 10% 미만에서 현재 약 30%까지 늘었고, 이 확대된 유통물량이 이번 리밸런싱에서 실제 편입비중에 반영될 전망이다.
JP모건은 비중이 2.25%까지 오르면 인덱스펀드·ETF가 지수를 추종하기 위해 사들여야 하는 수동 매수 규모가 $155억(약 155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스페이스X 주가에 상당한 규모의 기계적 매수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 별개 상장사이지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핵심 계열사로, 최근 대규모 공매도·락업 해제 등 스페이스X발 이슈가 테슬라 투자자들의 관심사로 함께 다뤄져 왔다. 이번 리밸런싱에 따른 매수 압력이 유통물량 확대로 인한 최근의 주가 변동성을 다소 상쇄할지 주목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