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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프로젝트 메리디안' 머스크·팔머 러키·깅리치에 맡겨 — 120일 미래전 연구

2026년 10월 1일 · 원본 CNBC ✓ 4개 매체 교차확인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가 일론 머스크·팔머 러키(안두릴 공동창업자)·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에게 차세대 전장 기술을 가늠하는 '프로젝트 메리디안'을 맡겼다 — 120일간 비공개 검토 후 비기밀 보고서를 낸다. 트럼프 행정부와 공개 갈등(DOGE 사퇴) 후 머스크가 맡는 첫 공식 자문 역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9월30일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발표한 '프로젝트 메리디안'은 미군이 차세대 전장에서 '절대적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기술·무기체계를 식별하는 120일짜리 연구다. 머스크·러키·깅리치가 공동으로 이끌고, 우버 부사장 출신 에밀 마이클과 국방부 최고기술책임자(CTO)실이 협력한다.

이 발표는 헤그세스가 로봇·AI·드론전 전담 신설 부대 '자율전투사령부(Autonomous Warfare Command)' 출범을 알린 직후 나왔다 — 미군이 무인·자율 전력에 조직적으로 무게를 싣는 흐름과 맞물린다.

머스크에게는 지난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정부효율부(DOGE) 수장에서 물러나며 공개적으로 틀어졌던 트럼프와의 관계가 회복된 뒤 처음 맡는 공식 자문 역할이다.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다시 정부 정책 결정에 직접 관여하게 되는 셈이라, 백악관과의 관계 재건 신호로 읽힌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는 머스크가 정부·국방 분야에 시간을 더 쓰게 된다는 점에서 경영 집중도 우려가 다시 나올 수 있지만, 동시에 스페이스X·xAI 등 머스크 생태계 전반이 국방 계약 확대의 수혜를 볼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교차확인 · CNBC · Axios · UPI · The Hill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