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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궤도급 로켓 1단 회수 성공 — 스페이스X 이어 두 번째 국가

2026년 7월 10일 · 원본 SpaceNews ✓ 2개 매체 교차확인

중국 창정 10B 로켓이 7월10일 첫 발사에서 그물 포집 방식으로 1단 부스터를 해상 회수하는 데 성공, <em>궤도급 로켓 부스터를 회수한 두 번째 국가</em>가 됐다 — 스페이스X의 2015년 팰컨9 첫 착륙 후 11년 만으로,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기술 우위가 좁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항천과기집단(CASC)의 창정(長征) 10B 로켓이 7월10일 오전(현지시간) 하이난 상업우주발사장에서 발사돼, 11분 뒤 1단 부스터를 해상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회수했다. 팰컨9처럼 엔진을 재점화해 수직 착륙하는 방식이 아니라, 부스터에 달린 '착륙 후크'가 회수 플랫폼의 장력 케이블에 걸리며 그물로 감속·포집하는 독자 방식을 썼다.

이번 회수로 중국은 궤도급 로켓 부스터를 통제된 상태로 회수한 두 번째 국가가 됐다. 스페이스X가 2015년 12월 팰컨9으로 첫 궤도급 부스터 착륙에 성공한 지 약 11년 만이다. 해상 그물 포집 방식으로 로켓을 회수한 것도, 중국이 로켓 부스터를 해상에서 회수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CASC는 이번에 회수한 부스터를 연내 재발사에 재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슬라 주주에게 이 소식이 당장 의미를 갖는 건 아니지만,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 기술이 스페이스X 밸류에이션과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논의의 핵심 근거 중 하나로 거론돼 온 만큼, 경쟁국의 추격 속도를 보여주는 참고 지표로 볼 만하다.

교차확인 · SpaceNews · CNN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