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 v14.3.9, 카메라 오염 오탐 경고 버그 — 테슬라 인정
FSD v14.3.9 업데이트 이후 일부 차량에서 실제로는 깨끗한 카메라를 '서비스 필요'로 오인하는 경고가 잘못 뜨는 버그가 확인됐다 — 테슬라 고객지원팀도 소프트웨어 버그임을 인정했고, 이미 앞유리 세정 비용을 낸 오너는 환불·크레딧을 요청할 수 있다.
테슬라 FSD v14.3.9 배포 직후 일부 오너들 사이에서 카메라가 실제로는 깨끗한데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경고 메시지가 뜨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테슬라 고객지원 담당자는 이를 테슬라도 인지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확인했다.
문제의 원인은 v14.3.9에 새로 도입된 자동 충돌 회피(Automatic Collision Evasion) 기능과 함께 들어온 비전 인코더의 과민 반응으로 분석된다. 강한 햇빛 반사나 일반적인 광학 조건을 '카메라 오염'으로 잘못 인식해 불필요한 경고를 띄우는 것으로, 실제 카메라 하드웨어에는 문제가 없다.
테슬라는 이 오탐 경고를 해결할 업데이트를 조만간 배포할 예정이며, 그 전까지는 경고가 떠도 무시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이미 이 경고를 믿고 서비스센터에서 앞유리 세정 비용을 지불한 오너는 테슬라 고객지원에 직접 문의하면 크레딧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