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캡 배터리, 4개 밀폐 모듈·스틸 케이스 구조 — 정비성 높여 로보택시 비용 절감
사이버캡 팩은 개별 밀폐된 4개 모듈로 나뉘어 고장 난 모듈만 교체할 수 있다 — 주행거리가 긴 로보택시의 정비 비용을 줄이려는 설계로, 향후 LFP 셀 추가 공간도 확보해 뒀다.
Teslarati가 Munro Live의 사이버캡 분해 영상을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팩은 4개의 개별 밀폐 모듈로 구성돼 한 모듈이 고장 나도 팩 전체를 바꿀 필요가 없다. 테슬라 최초로 스틸 케이스를 쓰고, 배선 하니스 대신 무선 배터리 관리 보드를 적용했으며 새 컨택터로 파이로 퓨즈도 없앴다. 영상 속 구성은 4680 셀 528개(88S6P)로 소개됐다.
테슬라 배터리 모듈·팩 기계설계 이사 로버트 섬프는 모듈 옆과 아래에 여유 공간을 남겨 에너지 밀도가 낮은 화학(LFP)으로 확장할 수 있게 '팩을 보호해 뒀다'고 말했다. LFP는 같은 부피에 저장하는 에너지가 적어 셀을 더 넣어 보완하는 방식이다. 기사는 LFP가 더 저렴하고 발열이 적으며 충방전 수명이 길다고 설명하지만, 도입 시기·셀 공급사·주행거리 영향은 공개되지 않았다.
핵심은 정비성이다. 수석 엔지니어 에릭 얼리는 50만 마일 이전에 팩 전체를 교체하면 비용이 크기 때문에 서비스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밝혔다. 섬프는 완전 구조형 팩이 셀 부피를 약 10% 더 늘리지만 서비스 비용이 진짜 문제라고 했다. 테슬라 배터리 책임자는 사이버캡 팩에 A-, 모델Y 구조형 팩에 D, 사이버트럭에 B-를 줬다. 용량은 2025년 초 샌디 머로에게 '50kWh 미만·약 300마일' 목표로 알려졌으며 최종 수치는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