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트리서치 애널리스트 "테슬라 FSD, 아이폰 모먼트 임박" — "2개 분기만 더 지켜봐달라"
뉴스트리트리서치의 피에르 페라구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FSD가 <em>'아이폰 모먼트'</em>를 앞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 "테슬라는 아이폰이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었듯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다"라며, 앞으로 2개 분기 안에 시장의 인식이 바뀔 변곡점이 올 것으로 봤다.
이번 주 월가에서는 테슬라 밸류에이션을 둘러싼 신중론(씨티즌스·배런스 등)과 낙관론(UBS 목표주가 상향)이 동시에 쏟아졌는데, 뉴스트리트리서치의 피에르 페라구 애널리스트는 FSD를 근거로 한 낙관론에 무게를 실었다.
페라구는 "테슬라는 아이폰이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었던 것처럼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다"라며, 아이폰 초창기 높은 가격표가 '전화기치고 비싸다'는 인식에서 시작해 결국 '전화기 그 이상'이라는 재평가로 이어졌던 과정에 테슬라 FSD를 비유했다.
그는 테슬라가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다가서고 있다고 보면서도, "앞으로 2개 분기만 더 지켜봐 달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는 밝히지 않았다 — 그 기간이 지나면 방향성이 더 뚜렷해질 것이라는 취지다.
페라구는 오랫동안 테슬라를 커버해온 애널리스트로, 7월22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로보택시·옵티머스 확장에 신중한 시각을 보인 씨티즌스·배런스와 달리 FSD의 장기 잠재력에 무게를 싣는 대조적인 시각을 내놓은 셈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