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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Forum Mobility 트럭 충전소 3곳에 공용 메가차저 직접 운영

2026년 9월 17일 · 원본 Electrek ✓ 2개 매체 교차확인

테슬라가 자사 소유가 아닌 Forum Mobility의 캘리포니아 신규 트럭 충전소 4곳 중 3곳(온타리오·오클랜드 2곳)에서 공용 메가차저를 직접 운영한다 — 개방형 MCS 3.2 규격이라 다임러·볼보·스카니아 등 타사 전기트럭도 충전 가능해, 세미 전용을 넘어 업계 표준 선점을 노리는 신호.

Forum Mobility는 미국 최대 상용 전기트럭 충전 운영사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에 새 디포 4곳을 착공하며 총 30MW 규모의 충전 용량을 추가한다. 이 중 온타리오의 FM Francis, 오클랜드의 FM Adeline·FM Coliseum 등 3곳에서는 테슬라가 직접 메가차저를 설치·운영하며 일반 차량에도 개방한다.

네 번째 디포인 랜초도밍게즈의 FM Santa Fe는 이미 테슬라 세미 330대 이상의 예약 물량으로 전용 계약이 체결돼, 공용이 아닌 특정 플릿 전용으로 운영된다.

새 충전기는 개방형 규격인 MCS(메가와트 충전 시스템) 3.2를 따른다 — 테슬라 세미뿐 아니라 다임러·볼보·스카니아 등 다른 제조사의 전기 대형트럭도 같은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Forum Mobility는 앞서 롱비치 항구의 FM Harbor 디포에도 테슬라 메가차저 2기를 설치해 2024년 12월부터 가동해왔으며, 이곳은 CCS 충전 포트 44개·총 9메가와트 용량을 함께 갖추고 있다.

세미의 상용화 성패는 결국 충전 인프라 확산에 달려 있다 — 테슬라가 자사 소유 부지를 넘어 제3자 운영 디포에까지 메가차저를 공급하고 개방형 표준을 채택한 것은, 세미 전용 네트워크를 고집하기보다 업계 전반의 대형 전기트럭 충전 표준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교차확인 · Electrek · Reuters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