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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스페이스X, '테라팹' 상표권 두고 나노테크 업체 제소

2026년 9월 17일 · 원본 Reuters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텍사스주 오스틴 연방법원에 나노테크 기업 테라프린트(TERA-print)를 상대로 '테라팹(Terafab)' 명칭 사용권 소송을 제기했다 — 테라팹은 두 회사와 인텔이 함께 추진하는 연 1테라와트급 AI 컴퓨팅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다.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나노기술 기업 테라프린트(TERA-print)를 상대로 텍사스 오스틴 연방법원에 '테라팹(Terafab)' 명칭에 대한 상표권 소송을 제기했다.

테라팹은 일론 머스크가 지난 3월 21일 발표한 테슬라·스페이스X·인텔의 합작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로, 연간 1테라와트(1조 와트) 이상의 AI 컴퓨팅 능력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슬라는 지난 5월 18일 '테라팹'·'테슬라 테라팹' 및 로고 상표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 소송은 대규모 AI 반도체 인프라 확장에 나선 머스크 그룹이 브랜드 정체성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테라팹은 테슬라의 FSD·로보택시·옵티머스에 필요한 AI 연산 능력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