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아코디언' 슈퍼차저 첫 가동 — 트럭 한 대에 16기 적재
테슬라가 트럭 한 대로 V4 슈퍼차저 16기를 동시에 옮겨 설치하는 사전조립형 '아코디언' 슈퍼차저를 독일에서 첫 가동했다 — 기존 대비 설치비 20% 절감, 기술자 없이 즉시 전력 투입이 가능해 둔화됐던 슈퍼차저 확장 속도를 끌어올릴 전망.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가 공장에서 미리 조립한 '아코디언(Accordion)' 방식 슈퍼차저를 독일 이르셴베르크의 FC 바이에른 스토어 부지에서 지난달 처음 가동했다.
아코디언처럼 접혀 있다가 현장에서 펼쳐지는 구조로, 트럭 한 대에 V4 스탈 16기를 한 번에 실어 나를 수 있다. 케이블을 땅에 묻는 통상적 트렌칭 공사가 어려운 부지(주차공간 사이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테슬라 충전 담당팀은 기존 방식보다 설치비를 20% 절감하고, 기술자 없이 즉시 전력을 투입(commissioning)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표는 앞으로 모든 슈퍼차저를 공장에서 사전조립해 배치하는 것이다.
이는 최근 둔화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슈퍼차저 확장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주주 입장에서는 충전 인프라 투자 효율이 개선될 신호로 볼 수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