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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시총, 6월 고점 대비 $1.2조 증발 — 테슬라 한 곳 몸값과 맞먹어

2026년 7월 28일 · 원본 CNBC ▼ 약세

CNBC에 따르면 스페이스X 시가총액이 6월 고점(주당 $225.64) 이후 약 $1.2조 증발해, 테슬라 회사 하나의 전체 시가총액과 맞먹는 규모로 줄었다 — 같은 기간 테슬라 주가도 1년 내 최저치에 근접하며, 머스크 제국 전반의 밸류에이션 되돌림이 동시에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뉴욕증시 상장 이후 한동안 급등세를 타며 주당 $225.64까지 치솟았다. 스타십 재사용·위성 인터넷(스타링크)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고점이었다.

CNBC 집계에 따르면 이후 스페이스X 시총은 약 $1.2조가 증발했다 — 이는 테슬라라는 회사 하나를 통째로 지운 것과 맞먹는 규모다. 스타십 시험비행 지연 등이 하락의 배경으로 꼽힌다.

같은 기간 테슬라 주가 역시 별도로 약세를 이어가며 1년 내 최저치에 근접한 상태다. 두 회사 모두 일론 머스크가 최대주주 겸 CEO를 맡고 있어, 이번 조정은 개별 기업 이슈를 넘어 머스크 사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읽힌다.

주주 입장에서는 테슬라 본업 펀더멘털과는 별개의 이슈이지만, 머스크의 순자산·시간 배분이 여러 회사에 걸쳐 있다는 점에서 스페이스X발 조정이 테슬라 서사(로보택시·AI)에 대한 시장 심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주시할 대목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