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 민주당 간사 Frank Pallone, 머스크에 xAI 데이터센터 오염 의혹 해명 요구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 민주당 간사 Frank Pallone 의원이 머스크에게 서한을 보내 xAI 콜로서스 데이터센터의 가스터빈 배출·수질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 로이터는 앞서 콜로서스2 가스터빈 59기가 연방 대기오염 허가 없이 흑인 밀집지역 인근에 설치됐다고 보도한 바 있어, 머스크의 AI 데이터센터 확장 전략에 규제 리스크가 커지는 신호다.
테네시·미시시피에 있는 xAI의 '콜로서스 1·2' 데이터센터를 둘러싼 환경 논란이 정치권까지 번졌다. 하원 에너지·상업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Frank Pallone 의원은 7월 29일(현지시간) 머스크에게 서한을 보내, 두 시설에 설치된 가스터빈의 배출량·허가 기록·전력·용수 사용 관련 문서 제출과 위원회 직원의 현장 방문 허용을 요구했다.
발단은 로이터의 앞선 취재였다. 로이터는 xAI가 콜로서스2 프로젝트에 가스터빈 59기를 연방 대기오염 허가 없이 설치했으며, 잠재 배출량이 연방 허가가 필요한 기준치를 넘어섰고, 시설 인근이 흑인 밀집 거주지역이라고 보도했다.
Pallone 의원은 지난달 위원회 직원과의 면담에서 xAI(머스크 소유 SpaceX 산하)가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며, 회사가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xAI 자체는 테슬라 지분과 무관하지만, 머스크가 데이터센터·AI 컴퓨트 확장을 동시에 밀어붙이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규제 마찰은 SpaceX·xAI를 넘어 테슬라의 자체 AI 인프라 확장(기가텍사스 AI 컴퓨트 증설 등)에도 유사한 환경 심사 리스크가 번질 수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