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링컴퍼니 새 터널 작업차량, 테슬라 부품으로 무인 운행
일론 머스크의 보링컴퍼니가 새 터널 작업 차량을 테슬라 모델3 배터리팩·구동장치로 제작해 운전자 없이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 테슬라의 배터리·구동계 기술이 자동차를 넘어 계열사 산업용 장비로도 확장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보링컴퍼니가 공개한 신형 터널 작업 차량이 사람 운전자 없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이 차량은 테슬라 모델3용 배터리팩과 구동장치(드라이브 유닛)를 그대로 가져다 썼다.
보링컴퍼니는 라스베이거스 루프 등 터널 교통 프로젝트를 운영해온 일론 머스크의 계열사로, 승객용 차량 역시 테슬라 차종을 활용해온 만큼 부품 공유 자체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번엔 승객 이동용이 아니라 터널 내부의 작업 차량에 무인 운행이 적용됐다는 점이 다르다.
구체적인 운행 방식(자율주행 여부·원격조종 여부)이나 실제 투입 시점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테슬라의 배터리·구동계 기술이 자동차를 넘어 계열사의 산업용 장비로까지 재활용되는 사례로, 머스크 그룹 내 부품·기술 시너지가 어디까지 뻗어 있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