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인베스트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연내 발표 가능" — 머스크는 재차 부인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가 자체 팟캐스트에서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발표가 연내 나올 수 있다고 전망 — 다만 일론 머스크는 관련 추측을 '가짜뉴스'라며 재차 부인해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
캐시 우드가 이끄는 ARK 인베스트먼트가 자사 팟캐스트 '브레인스톰'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합병 가능성을 다시 짚었다. ARK 리서치팀은 두 회사의 결합이 양쪽 주주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RK는 합병 자체가 연내 곧바로 완료되진 않더라도, 연내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앞서 로이터가 8월 초 테슬라의 중국 사업(기가팩토리 상하이)을 합병의 최대 걸림돌로 지목했던 것과 달리, ARK는 이를 '작은 걸림돌' 정도로 평가하며 심각한 장애물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ARK는 오히려 로보택시 사업이 상하이 공장보다 테슬라의 미래 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봤다. 스페이스X가 미 국방부와 안보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 중국에 생산기지를 둔 테슬라와의 결합이 규제 리스크로 부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런 전망의 배경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중국 사업 분사·매각설을 포함한 합병 관련 추측을 다시 한 번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라고 일축했다. ARK의 낙관적 전망에도 머스크 본인의 공식 입장은 여전히 부인 쪽이어서, 투자자들은 실제 합병 발표 여부를 신중히 지켜봐야 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