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ft, 내슈빌서 웨이모 로보택시 파트너십 정식 가동 — 우버 이어 두 번째 진출
Lyft가 웨이모와의 로보택시 파트너십을 미국 내슈빌에서 정식 가동했다 — 지난해 9월 발표된 제휴가 1년 만에 실제 서비스로 이어진 것으로, 우버에 이어 Lyft도 로보택시 배차 시장에 발을 들이며 자율주행 경쟁 구도가 한층 촘촘해졌다.
이번 가동은 지난해 9월 처음 발표된 Lyft-웨이모 제휴가 1년 만에 실제 서비스로 이어진 결과다. 내슈빌 다운타운·브로드웨이, 노스 내슈빌·저먼타운, 이스트 내슈빌, 미드타운, 사우스 내슈빌 등 핵심 지역에서 운행이 시작됐다.
이용 방식은 두 갈래다 — 승객이 웨이모 앱으로 직접 로보택시를 호출하거나, Lyft 앱에서 일반 배차를 요청하면 차량 가용성에 따라 웨이모 차량으로 매칭된다. 추가 요금은 없다.
차량 운영은 Lyft 자회사 Flexdrive가 맡는다 — 공항 인근에 새로 짓는 약 7,400㎡(8만 평방피트) 규모 디포에서 충전·세차·정비를 담당하며, 이 시설은 올가을 개장 예정이다. Lyft로서는 내슈빌이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자율주행 배차를 제공하는 도시다.
우버는 이미 여러 도시에서 웨이모와 협업 중이었는데, 이번에 Lyft까지 가세하면서 승차공유 양대 업체 모두 자체 차량 없이 웨이모 로보택시를 배차망에 끌어들이는 모양새가 됐다 — 자체 차량·자체 앱 중심으로 로보택시를 키우는 테슬라와는 다른 확장 방식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