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테슬라 FSD 스트릭 2만5천마일 첫 돌파 — 게임화 안전성 논란 재점화

2026년 9월 14일 · 원본 InsideEVs ✓ 2개 매체 교차확인 ▼ 약세

테슬라 운전자가 FSD(감독형)로 무개입 주행 2만5천마일 연속 기록을 처음 세웠다 — 스트릭마다 축하 애니메이션을 띄우는 게임화 설계가 운전자의 개입 판단을 늦출 수 있다는 비판이 다시 불거졌다.

테슬라 FSD(감독형)는 v14.3.4부터 250·500·1,000·5,000마일 등 구간마다 전면 컨페티 애니메이션을 띄우는 '스트릭' 기능을 넣었다. 목적지 도착 후 운전자가 넘겨받는 것은 스트릭을 끊지 않지만, 주행 중 수동 개입(스티어링·브레이크 등)은 기록을 리셋한다.

최근 한 운전자(데이비드 모스)가 이 스트릭을 2만5천마일까지 끊김 없이 이어가며 첫 기록 보유자가 됐다 — 스티어링 미세 보정 한 번, 브레이크 개입 한 번 없이 이만한 거리를 채운 셈이다.

비평가들은 이 게임화 설계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진입금지 표지판을 무시하거나 정차한 소방차 앞에서 양보하지 않는 등, 원래대로면 운전자가 개입했어야 할 상황에서도 기록을 지키려 개입을 미루는 유인이 생긴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스트릭 기능에 대한 공식 안전성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 기록이 늘어날수록 '얼마나 자주, 어떤 상황에서 개입이 미뤄지는가'에 대한 검증 요구도 함께 커질 전망이다.

교차확인 · InsideEVs · Not a Tesla App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