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전 테슬라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GM) "비전 온리는 물리를 무시한 종교적 고집"

2026년 10월 30일 · 원본 Electrek ▼ 약세

테슬라 오토파일럿을 이끌었던 GM 최고제품책임자 스털링 앤더슨이 카메라 전용 자율주행을 "물리를 무시한 이상한 종교적 입장"이라 비판했다 — 레이더·라이다를 쓰는 경쟁사 접근과 테슬라 방식의 논쟁이 다시 불붙는 지점이다.

Electrek에 따르면 발언은 10월 27일 The Verge 인터뷰에서 나왔다. 앤더슨은 2015~2016년 테슬라 오토파일럿 프로그램을 이끌었고 이후 Aurora를 공동 창업했으며, 2025년 GM에 합류해 현재 최고제품책임자를 맡고 있다. Bloomberg는 메리 바라 CEO가 그를 차기 GM CEO 후보로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는 "비전 온리로 되돌리면 물리적으로 특정 상황에서 곤란해질 것"이라며 카메라는 짙은 안개를 뚫지 못하고 레이더처럼 순간 속도를 측정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레이더는 저렴해 뺄 이유가 없고, 라이다를 함께 학습시키면 카메라 시스템이 더 빨리 좋아진다는 주장도 폈다. GM은 라이다·레이더·카메라를 결합한 '아이즈오프' 시스템을 2028년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에 처음 적용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2021년 5월 모델3·Y에서 레이더를 빼기 시작했고 2022년에는 초음파 센서도 제거했다. 머스크는 "고해상도 레이더가 순수 비전보다 낫겠지만 그런 레이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Electrek은 2026년 3월 NHTSA가 시야 저하 조건의 FSD 조사를 엔지니어링 분석으로 격상했다(대상 약 320만 대)는 점도 함께 짚었다. 경쟁사 임원의 주장이라는 점은 감안해서 볼 필요가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