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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캡, 시드니서도 포착 — 홍콩·도쿄 이은 전시투어 관측

2026년 9월 14일 · 원본 The Driven

테슬라 사이버캡으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시드니 알렉산드리아 매장에서 포착됐다 — 공식 확인은 없지만 앞서 홍콩·도쿄·베이징·상하이에서 진행한 전시투어와 같은 성격으로 보인다. 다만 운전대·페달이 없는 사이버캡 사양은 호주의 개인 등록 차량 규정(ADR)과 충돌하고 자율주행 관련 규제 자체가 사실상 부재해, 실제 시험·출시로 이어지긴 아직 이르다.

9월 14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The Driven에 따르면, 테슬라 오너 커뮤니티 페이스북 그룹에 위장막을 씌운 차량 사진이 올라왔다 — 형태가 운전대·페달 없는 2인승 로보택시 사이버캡과 일치한다는 것. 촬영 장소는 시드니 알렉산드리아의 테슬라 매장 인근이었다.

테슬라는 이 차량이 왜 호주에 있는지 공식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최근 몇 주 사이 홍콩·도쿄·베이징·상하이에서 사이버캡을 전시한 전례가 있어, 이번 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Everything Electric” 행사 전시를 겨냥한 투어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관건은 규제다. 양산형 사이버캡은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데, 이는 개인 등록 차량에 적용되는 호주 설계기준(ADR)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호주는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도 사실상 마련돼 있지 않아, 이번 포착이 곧바로 현지 시험·출시로 이어질 근거는 되지 못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