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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캡 공식 제원 최초 공개 — EPA 인증 서류에 219HP·48kWh 확정

2026년 6월 16일 · 원본 Electrek ▲ 강세

테슬라 사이버캡의 기술 제원이 미국 EPA 인증 서류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확정됐다 — 공차중량 3,113파운드(약 1,412kg), 모터 출력 219HP, 배터리 용량 48kWh가 명시돼 미국 내 로보택시 상용화를 위한 연방 인증 절차가 실질 단계에 진입했음이 확인됐다.

Electrek가 입수한 미국 EPA 인증 신청 서류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캡(Cybercab)의 기술 제원이 외부에 최초로 공개됐다. EPA 차량 인증 신청은 미국 공도 주행을 위한 연방 법적 요건으로, 이 절차를 밟고 있다는 자체가 사이버캡이 실제 상용화를 향한 규제 심사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공개된 제원을 보면, 공차중량은 3,113파운드(약 1,412kg)로 현행 모델3(약 3,800파운드)보다 가볍고, 배터리는 48kWh로 테슬라 현행 승용 라인업 대비 소용량이다. 219HP 모터와 조합된 이 설계는 도심형 무인 로보택시 운행에 최적화된 경량·소형 플랫폼임을 시사한다. 배터리 용량이 작을수록 차량 원가가 낮아지고 충전 회전율이 높아져 로보택시 경제성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Electrek는 이번 서류가 '기존에 알려진 일부 주장을 확인해 준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전 유출·발표된 스펙 정보가 공식 수치와 대체로 일치함을 뜻한다. 테슬라 주주 관점에서 EPA 인증 신청의 핵심 의미는 사이버캡이 '계획 단계'를 넘어 미국 연방 규제 심사를 실제로 이행 중이라는 구체적 진전 신호다 — 로보택시 상용화 타임라인의 불확실성을 한 단계 낮추는 지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