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디젤 $6 시대, 테슬라 세미에 최대 $800억 가치 열린다"
모건스탠리가 디젤가격 사상 첫 갤런당 $6 돌파를 계기로 테슬라 세미 소프트웨어 사업을 재평가 — 2040년까지 세미 8만2000대(자율주행 트럭 시장의 13.5%) 보급 시 연 $170억 소프트웨어 매출·$75억 추가 EBIT 창출 가능하다고 추산했다. 목표주가는 $400으로 유지했지만 불 케이스는 주당 $20 올려 $840으로 상향 — 신중한 기관도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다.
디젤 가격이 9월 11일(현지시간) 갤런당 $6을 사상 처음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급등했다. AAA 집계 기준 역대 최고치로, 장거리 화물 운송 업계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시점에 모건스탠리는 애널리스트 앤드류 퍼코코 명의로 "$6 Diesel...Enter Tesla Semi"라는 제목의 노트를 냈다.
퍼코코는 화물 운송팀과 함께 테슬라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대해 트럭당 월정액을 부과하는 새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 트럭 1대당 월 $1만2000~$1만8000(마일당 $0.85~$1, 월 주행 1만8000마일 가정)의 소프트웨어 매출을 낼 수 있다고 추산했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자율주행 트럭 시장이 2041년까지 $5000억~$1조1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테슬라 세미가 2040년까지 8만2000대(시장 점유율 13.5%)에 도달하면 연 $170억의 소프트웨어 매출과 $75억의 추가 EBIT를 창출할 수 있다고 봤다. 세미 차량 판매·충전 인프라 매출은 제외한 소프트웨어 단독 추산치다.
이 시나리오를 반영해 모건스탠리는 테슬라 불 케이스 목표주가를 주당 $20 올려 $840으로 상향했다 — 디젤가 급등만으로도 세미 사업 가치가 최대 $800억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기본 목표주가는 '동일비중(Equal-weight)' $400을 그대로 유지해, 실현까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신중한 태도도 함께 보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