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시가총액 1.5조달러 아래로 — 약세론 어디까지 맞았나
테슬라 시가총액이 1.5조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 올해 들어 주가가 S&P500(+13.8%)과 반대로 24% 하락한 결과다. 로보택시 매출 지연·설비투자 확대·마진 압박이라는 약세론자들의 우려가 수치로 확인됐지만, 에너지저장 사업엔 장기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는 반론도 함께 제기됐다.
모틀리풀(Motley Fool)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2026년 들어 약 24% 하락해 S&P500(+13.8%)과 정반대로 움직였다 — 그 결과 시가총액이 1.5조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하락의 핵심 원인은 세 갈래다. 로보택시 매출화 시점이 뒤로 밀렸고, AI 컴퓨팅·로보택시·옵티머스 확장에 따른 설비투자(capex)가 늘었으며, 근시일 마진 전망이 낮아졌다. 월가 애널리스트들도 2028년까지 이익·현금흐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저장 사업 마진은 1분기 39.5%에서 20.4%로 급락했는데, 일부는 보증 충당금 영향이다 — 약세론자들이 지적해온 마진 압박이 실제 수치로 확인된 대목이다.
다만 기사는 배터리 에너지저장 시장이 2030년까지 1,05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테슬라 유틸리티 사업에 다년간의 성장 여력을 제공한다고 짚었다 — 약세론이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장기 기회라는 취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