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그룹, 테슬라·스페이스X 등 55종목 거의 24시간 개별주식 선물 출시
CME그룹이 7월27일 테슬라·스페이스X·엔비디아·애플·마이크론 등 55개 대형주(+마이크로 계약 22종) 개별주식 선물을 재출시해 주5일 거의 23시간 거래를 가능케 했다 — 정규장 마감 후에도 실적·뉴스에 실시간 대응할 새 트레이딩 창구가 열린 것.
새 상품은 현금결제 방식으로, 주식을 실제 빌리거나 보유하지 않고도 차입 비용 없이 롱·숏 레버리지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표준 계약(주당 100주)과 소액 투자자용 마이크로 계약(주당 10주) 두 종류로 나뉜다.
거래는 CME 글로벡스 플랫폼에서 일요일 저녁부터 금요일 오후까지, 하루 약 1시간의 정비시간을 제외하면 거의 23시간 이어진다 — 정규장(오전 9시30분~오후4시)보다 훨씬 긴 시간이다.
대상 55개 종목에는 테슬라도 포함돼,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는 정규장 마감 후 실적 발표나 속보에 즉시 대응할 새로운 거래 경로가 생긴 셈이다. 6월 상장한 스페이스X도 포함돼 레버리지 익스포저 확보 수단이 하나 늘었다.
CME그룹은 과거 개별주식 선물시장에서 철수했다가, 이번에 55개 대형주 라인업으로 시장에 재진입했다.
교차확인 · CNBC ·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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