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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2분기 순이익 30%↑에도 중국 내수 4분기 연속 감소

2026년 8월 28일 · 원본 Barron's ✓ 2개 매체 교차확인

BYD의 2분기 순이익이 12억2000만달러(전년비 +30%)로 4개 분기 만에 반등했지만,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48%대)에는 못 미쳤다 — 중국 내수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한 반면 해외 수출이 82.5% 급증하며 버텼다. 같은 2분기 순수 전기차 인도량에서는 BYD(55.7만대)가 테슬라(48만대)를 여전히 앞서, 글로벌 EV 경쟁 구도는 그대로다.

테슬라의 최대 라이벌 BYD가 28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82억위안(약 12억2000만달러)으로 전년동기 대비 30% 늘며 4개 분기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모건스탠리·UBS·씨티·도이체방크·CMBI 등 애널리스트들이 평균적으로 예상했던 +48%대 증가폭에는 크게 못 미쳤다.

부진의 원인은 여전히 중국 내수다. 2분기 매출은 1946억위안으로 전년비 3.2% 감소해 4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상반기 기준 중국 승용차 판매는 20% 줄었다 — 격화된 가격 경쟁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반면 해외 수출이 실적을 떠받쳤다. 2분기 중국 밖 출하량은 47만1091대로 전년비 82.5% 급증하며 순이익 반등을 이끌었다.

같은 2분기 순수 전기차(BEV) 인도량 기준으로는 BYD가 55만7090대를 인도해 48만126대를 기록한 테슬라를 여전히 앞섰다. 테슬라 역시 2분기 인도량이 전년비 25% 늘며 시장 예상(약 40만6000대)을 웃돌았지만, 글로벌 순수 EV 판매 1위 경쟁에서는 BYD 우위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 두 회사 모두 '내수 둔화·수출 성장'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다.

교차확인 · Barron's · Electrek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