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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버리, 테슬라 공매도 "청산 안 했다" — 7월 급락 최대 수혜

2026년 7월 24일 · 원본 CNBC ▼ 약세

'빅쇼트' 마이클 버리가 6월 말 $416선에서 연 테슬라 공매도 포지션을 아직 청산하지 않았다고 재확인 — 실적 발표 후 7월에만 24% 급락하며 그가 동시에 연 5개 공매도 종목 중 테슬라가 최대 수익원이 됐다. 정확한 손익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빅쇼트'급 인지도의 베어가 저가매수 흐름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는다는 신호.

마이클 버리는 지난 6월30일 서브스택을 통해 테슬라·엔비디아·캐터필러·VanEck 반도체 ETF·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5개 종목에 대한 신규 공매도 포지션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각 종목이 강한 랠리를 보인 직후였고, 그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붐의 종말이 시작됐다"고 주장하며 베팅 근거를 밝힌 바 있다.

이번 CNBC 보도의 핵심은 그중 테슬라 포지션의 성과다. 테슬라는 22일 장 마감 후 발표한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밑돌면서 다음 거래일 장중 한때 15%까지 급락했고, 7월 한 달 낙폭이 24%로 커졌다 — 버리가 숏을 연 $416.22에서 23일 종가 $319.69까지 밀린 셈이다. CNBC는 이 낙폭이 버리가 동시에 연 5개 공매도 포지션 중 "지금까지 가장 큰 승자"라고 짚었다.

버리 본인은 24일 새 서브스택 포스트에서 "테슬라 공매도를 아직 청산하지 않았다 — 알아서 작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포지션 규모나 실현·미실현 손익 여부는 이번에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수익 규모는 확인되지 않는다.

앞서 블룸버그는 실적 후 급락으로 테슬라 공매도 세력 전체가 약 $4B의 평가이익을 거뒀다고 추산했다(별도 카드 참고) — 버리는 그중에서도 가장 이름값 있는 개별 베어 중 하나로, 같은 날 저가매수에 나선 캐시 우드·ARK 등 강세론자들과 뚜렷이 대비되는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