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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페라리·스텔란티스, 테슬라 이어 알루미늄 배선 전환 — 구리 대체 산업 트렌드 확산

2026년 6월 30일 · 원본 Reuters ✓ 4개 매체 교차확인 ▲ 강세

로이터 분석에 따르면 테슬라가 2019년 모델 Y부터 도입한 알루미늄 배선이 업계 표준으로 확산 중이다 — BMW는 6세대 eDrive 전체에, 페라리는 296 하이브리드·신형 Luce EV에, 스텔란티스도 최근 도입을 시작했다. 알루미늄은 구리 대비 비용 약 1/3·배선 하네스 무게 40~50% 절감이 가능해 구리 가격 구조적 상승 환경에서 원가 경쟁력의 핵심 변수가 됐다 — 올해만 전 세계 구리 수요의 약 2%가 이 전환으로 대체될 전망.

로이터가 6월 30일 분석한 자동차 업계 배선 소재 전환 트렌드에서 테슬라는 선구자로 지목됐다. 테슬라는 2019년 모델 Y 생산부터 고압 전기 배선에 알루미늄 도체를 채택했으며, 최근에는 사이버트럭에도 확대 적용했다. 알루미늄은 구리 대비 무게가 약 40~50% 수준이고 비용도 약 1/3에 불과해 차량 경량화와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이제 업계 주요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BMW는 2011년 1시리즈 컴팩트카에 알루미늄 도체를 처음 도입한 이후, 2025/2026년 출시한 6세대 eDrive 기술부터는 고·저전압 시스템 전체에 알루미늄 케이블을 대거 채용하고 있다. 페라리는 296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에서 전력 케이블에 알루미늄을 도입했으며, 최근 출시한 첫 번째 전기차 Luce에도 적용했다. 세계 4위 자동차 그룹 스텔란티스도 최근 알루미늄 전환을 시작했다.

이 전환의 배경에는 구리 가격의 구조적 상승이 있다. 녹색 에너지 전환과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구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급 부족이 겹치며 가격이 장기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는 올해 이 산업 전환으로 전 세계 구리 수요의 약 2%가 대체될 것으로 분석했다.

테슬라 주주 관점에서 이번 추세는 긍정적 신호다. 첫째, 7년 전 테슬라가 시작한 재료 혁신이 이제 업계 표준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테슬라의 기술 선도력을 입증한다. 둘째, 구리 가격 상승 환경에서 테슬라는 이미 알루미늄 전환을 선제적으로 완료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한 완충 효과를 누리고 있다. 셋째, 알루미늄 배선의 경량화(배선 하네스 무게 40~50% 절감)는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도 직결되는 이점이다.

교차확인 · Reuters · Autonews · IDNFinancials · Sowetan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