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캐나다 슈퍼차저 요금 오류 전액 환불로 대응
테슬라가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등 애틀랜틱 캐나다 일부 충전소에서 정상적인 kWh당 과금 대신 <em>분당 과금</em>이 잘못 적용돼 과다 청구된 사고를, 개별 신고 절차 없이 <em>7월2일 이후 전체 세션 요금 일괄 면제</em>로 해결했다 — 사소한 시스템 오류지만,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지키는 요소로 꼽힌다.
테슬라 슈퍼차저 이용 현황을 추적하는 X 계정 @MarcoRPi1이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PEI) 샬럿타운의 한 슈퍼차저 충전소에서 이상한 요금 부과를 처음 포착했다. 정상적인 kWh(킬로와트시)당 과금 방식 대신 분당 과금 방식이 잘못 적용돼, 충전한 전력량에 비해 훨씬 많은 요금이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다.
테슬라의 대응은 신속했다. 개별 이용자가 환불을 신청하도록 하는 대신, <em>7월2일 이후 발생한 해당 지역 모든 세션의 요금을 일괄 면제</em>하기로 결정했다. 환불 대상은 PEI와 인접한 뉴브런즈윅·노바스코샤 일부 충전소를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부분 크레딧이나 개별 문의 처리 대신, 회사가 시스템 오류의 비용을 전액 떠안는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직접적인 실적 변수는 아니지만, 충전 요금 오류를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액 환불로 해결한 사례는 슈퍼차저 네트워크에 대한 소비자 신뢰 유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