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LFP 배터리, 니켈보다 내구성 더 뛰어나 — 실주행 1만건 분석
스웨덴 텔레매틱스 업체 Carla가 실주행 데이터 약 <em>1만건</em>을 분석한 결과, 모델3의 저가형 LFP 배터리가 <em>6만2000마일(약 10만km)</em> 주행 후 배터리 상태를 <em>93.3%</em>로 유지해 고가형 니켈(NCA) 배터리보다 오히려 덜 열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원가 절감용으로 도입한 배터리가 내구성에서도 앞서며 중고차 잔존가치에 긍정적 신호를 준다.
스웨덴 텔레매틱스 업체 Carla가 실사용 차량에서 수집한 배터리 데이터 약 1만건을 분석해, 모델3의 배터리 화학별 내구성을 비교했다. 조사 대상은 10만km(약 6만2000마일) 이상 주행한 차량들이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CATL이 공급하는 저가형 LFP(리튬인산철) 배터리팩이 <em>93.3%</em>의 배터리 상태(SoH)를 유지해, 파나소닉·LG화학이 공급하는 고가형 니켈(NCA) 배터리 2종보다 열화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파나소닉 공급분 2종의 열화가 가장 컸다.
테슬라는 스탠다드 레인지 모델3·모델Y에 LFP 배터리를 채택한 이유로 원가 절감과 희소금속인 니켈 사용량 축소를 들어왔다. 이번 조사는 그 선택이 원가뿐 아니라 장기 내구성 측면에서도 부수적인 이점을 제공했음을 시사한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직접적인 실적 변수는 아니지만, '저렴한 배터리가 오히려 더 오래간다'는 데이터는 중고 테슬라 차량의 잔존가치와 소비자 신뢰에 긍정적인 참고 지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