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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Solar Roof 단종 — "경제성 없다"며 패널만 공급

2026년 8월 21일 · 원본 Electrek ▼ 약세

테슬라가 태양광 지붕타일 제품 Solar Roof를 단종했다고 Electrek이 단독 보도했다 — 회사는 제3자 설치업체들에 앞으로 Solar Roof 타일 공급을 중단하고 일반 솔라 패널만 제공하겠다고 통보했다. 경제성 부족이 단종 배경으로 꼽히며, 자동차 밖 사업에서 테슬라의 실행력 문제를 다시 드러낸 사례다.

테슬라의 태양광 지붕 사업이 결국 최종 국면에 들어섰다. Electrek 단독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Solar Roof 타일 제품을 단종하고, 제3자 설치업체들에게 앞으로는 지붕타일이 아닌 일반 솔라 패널만 공급하겠다고 통보했다.

단종 배경으로는 '경제성 부족'이 지목됐다. Solar Roof는 2016년 처음 공개된 이후 지붕 전체를 태양광 발전 타일로 뒤덮는 파격적인 컨셉으로 주목받았지만, 실제 양산·설치 속도는 애초 목표에 크게 못 미쳤고 최근 몇 년째 온라인 견적 제공조차 중단된 상태였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테슬라는 최근 뉴욕 기가팩토리(버펄로)에서 생산하는 TSP-420 등 일반 태양광 패널 쪽으로 주택용 태양광 사업의 무게중심을 이미 옮겨왔다. 이번 단종 통보는 그 흐름에 공식적인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해석된다.

주주 입장에서 Solar Roof 자체의 매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자동차 밖 사업에서 테슬라의 실행력 문제가 재차 드러난 사례로 읽힌다. 에너지 사업의 축이 이제 메가팩·파워월과 일반 태양광 패널로 좁혀지는 모습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