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rsted, 텍사스서 250MW·500MWh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 상업가동 개시
덴마크 에너지기업 Ørsted가 텍사스 니드빌(포트벤드 카운티)에 250MW·500MWh 규모 테슬라 메가팩 배터리저장시설 'Old 300 Storage'의 상업 가동을 개시해 ERCOT 전력망에 편입 — 430MW 규모 병설 태양광과 함께 텍사스 그리드 안정성에 기여하는 테슬라 에너지 사업의 또 다른 대형 레퍼런스다.
덴마크 에너지기업 Ørsted가 8월5일, 텍사스 니드빌(포트벤드 카운티)에 짓던 배터리저장시설 'Old 300 Storage'가 상업 가동을 시작해 ERCOT(텍사스 전력망) 그리드에 완전히 편입됐다고 밝혔다. 규모는 250MW·500MWh로, 인근의 430MW급 태양광 발전소 'Old 300 Solar'와 병설돼 있지만 저장시설은 별도로 독립 운영된다.
이 배터리저장시스템은 테슬라로부터 조달한 메가팩으로 구성됐다 — 메가팩은 캘리포니아 래스롭(Lathrop) 공장에서 제조됐다. 태양광·저장을 합친 이 프로젝트는 가동 기간 전체에 걸쳐 지역 인프라·학교·응급서비스 재원으로 쓰일 재산세 약 1억1,000만달러를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ERCOT는 여름철 에어컨 수요 급증 등으로 그리드 스트레스가 큰 시장으로 꼽히는데, 이런 대형 배터리저장시설은 전력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간대에 저장된 전력을 방전해 그리드 안정에 기여하는 역할을 한다. 테슬라 에너지 사업(메가팩·파워월) 입장에서는 이런 유틸리티 규모 프로젝트가 늘어날수록 매출·수주 파이프라인 확대의 근거가 된다.
테슬라는 텍사스 라스롭 외에도 텍사스 주 내에 자체 메가팩 생산 공장을 두고 있어, 이번 Ørsted 프로젝트는 테슬라의 텍사스 에너지 사업 확장과도 맥이 닿아 있다. 차량 부문 대비 상대적으로 조용히 성장해온 에너지 저장 사업이 매 분기 실적에서 비중을 넓혀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