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프리몬트 모델S·X 라인서 옵티머스 생산 확인
일론 머스크가 7월 1일 X에 프리몬트 공장 옵티머스 생산라인을 직접 둘러보는 사진을 올리며, 5월 초 단종된 모델S·모델X 조립라인이 옵티머스 생산라인으로 전환돼 가동 중임을 확인했다 — 앞서 1분기 실적발표에서 예고한 '7월 말~8월 생산 개시'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로보택시와 함께 꼽히는 옵티머스 상업화 시계가 착실히 돌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론 머스크가 7월 1일 자신의 X 계정에 프리몬트 공장 옵티머스 생산라인 현장을 둘러보는 사진을 올리며 '프리몬트 옵티머스 생산라인을 걷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초 마지막 모델S·모델X가 생산라인을 떠난 지 약 두 달 만에, 해당 조립라인이 옵티머스 생산라인으로 전환돼 실제 가동에 들어갔음을 테슬라 측이 처음으로 직접 확인한 사례다.
이 전환은 앞서 1분기 실적발표에서 머스크가 예고한 일정과 맞닿아 있다 — 당시 그는 옵티머스 생산이 프리몬트에서 '7월 말이나 8월'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초기 생산 속도에 대해서는 옵티머스가 완전히 새로운 생산라인에 걸쳐 부품 1만여 개로 구성돼 있어 '올해 생산 속도를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초반에는 '상당히 느릴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테슬라 부사장 라스 모라비는 이 생산라인이 옵티머스의 하드웨어가 계속 진화하더라도 매번 대규모 개편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듈형 시스템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주주 입장에서 이번 확인은 로보택시와 함께 테슬라의 차세대 성장축으로 꼽히는 옵티머스 상업화가 예고된 일정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근거다. 다만 초기 생산 속도는 여전히 불확실하며, 본격적인 양산 규모와 시점은 향후 발표를 지켜봐야 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