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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HTSA, 테슬라 서스펜션 결함 예비조사 착수 — 모델3·Y 120만 대

2026년 7월 31일 · 원본 Bloomberg ✓ 3개 매체 교차확인 ▼ 약세

美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모델3(2018~2020년식)·모델Y(2021~2023년식) 약 1.2M대를 대상으로 전방 하부 서스펜션 링크 이탈 관련 예비조사(PE)에 착수했다 — 소비자 불만 156건이 접수됐고 사고·부상 보고는 아직 없다. 결함으로 결론 나면 과거(2021년 2,800대·2023년 422대) 소규모 리콜보다 훨씬 큰 규모의 리콜로 번질 수 있다.

NHTSA 산하 결함조사국(ODI)은 7월 31일(현지시간) 테슬라 모델3·모델Y 차량의 전방 하부 래터럴 링크(로어암) 이탈 의혹에 대한 예비평가(Preliminary Evaluation)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18~2020년식 모델3 세단과 2021~2023년식 모델Y SUV로, 추정 영향 대수는 약 1.2M대에 달한다.

ODI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은 156건 — 오너들은 전방 하부 링크가 갑자기 이탈하며 조향·주행 안정성을 잃었다고 신고했다. 대부분 사전 경고 없이 발생했다고 밝혔지만 일부는 사전에 소음이 있었다고 전했다. NHTSA는 이 결함이 발생하면 차량이 주행 불가 상태가 돼 견인이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NHTSA는 이번 결함과 관련해 현재까지 사고나 부상·사망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비평가는 결함의 범위·심각성·원인을 규명하는 절차로, 안전 관련 결함으로 판단되면 리콜을 압박할 수 있다.

테슬라는 과거에도 같은 부위(하부 래터럴 링크) 이탈로 리콜을 단행한 적이 있다 — 2021년 모델3 약 2,800대, 2023년 모델3 422대 규모였다. 이번 조사는 그보다 훨씬 큰 1.2M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NHTSA도 기존 리콜의 생산 결함과 이번 신고들이 같은 원인인지부터 다시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 원인이 다르다면 구제 범위가 더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

테슬라의 주력 차종인 모델3·Y가 조사 대상이라는 점에서, 예비평가가 본조사(EA)나 리콜로 격상될 경우 브랜드 신뢰도와 비용 부담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현재 단계는 '조사 개시'일 뿐 결함 확정이나 리콜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둘 필요가 있다.

교차확인 · Bloomberg · TipRanks · Finimize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