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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 전력변환장치(PCS) 고장 확산 — 테슬라, 리콜 없이 부품교체로 대응

2026년 7월 1일 · 원본 Electrek ▼ 약세

사이버트럭 다수 차주에게서 전력변환장치(PCS) 고장으로 '완속충전 불가' 경고가 뜨며 집에서 충전을 못 하는 사례가 확산 중이나, 테슬라는 아직 NHTSA에 리콜 신고 없이 부품 교체로만 대응 중이다 — 주행 1만~1.8만마일의 비교적 신차에서 반복 발생해 품질 신뢰에 부담.

사이버트럭의 전력변환장치(Power Conversion System, PCS)는 고전압 배터리팩 전력을 낮춰 완속(AC) 충전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이다. 최근 이 부품이 고장 나며 차량 화면에 '완속충전 불가(AC Charging Unavailable)' 경고가 뜨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Electrek이 7월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장은 주행거리 1만~1만8,000마일(약 1.6만~2.9만km)의 비교적 신차에서도 발생하며, 일부 차주는 교체 후에도 재고장을 겪었다. 교체 부품이 전국적으로 품귀 상태라 수리까지 8~10주가 걸리는 경우도 있어, 테슬라는 임시방편으로 무료 슈퍼차징 제공과 긴급 OTA 업데이트로 대응하고 있다.

핵심은 테슬라가 이 문제를 아직 NHTSA(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정식 리콜로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신 개별 서비스센터 방문 시 부품을 교체해주는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보증기간이 지난 차량의 자비 수리비는 기존 7,000달러 이상에서 '고객 배려 차원'으로 1,000달러 수준까지 낮춰준 사례가 확인됐다.

주주 입장에서는 광범위한 부품 결함이 공식 리콜 없이 개별 대응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다 — 향후 NHTSA가 자체적으로 조사에 나서거나 결함 패턴이 더 확산되면, 대규모 정식 리콜과 그에 따른 비용·평판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