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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캡 '골드' 색의 비밀 — 페인트 아닌 반응사출성형으로 색상 자체 주입

2026년 7월 8일 · 원본 Teslarati ▲ 강세

테슬라가 사이버캡 차체 패널에 안료를 폴리우레탄과 함께 금형에 직접 주입하는 반응사출성형(RIM) 공법을 도입했다 — 별도 도장 없이 패널이 이미 착색된 채로 나오고, 도장 사이클을 시간 단위에서 분 단위로 줄이며 제조·공급망 배출을 35% 절감, 페인트 VOC 배출은 100% 없앴다 — 로보택시 대량 양산의 원가와 환경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제조 혁신이다.

테슬라가 사이버캡의 골드 색상 차체 패널에 새로운 반응사출성형(Reaction Injection Molding, RIM) 공법을 적용했다고 확인했다. 안료를 별도로 칠하는 대신, 패널을 성형하는 순간 폴리우레탄 소재와 안료를 함께 금형에 주입해 패널이 금형에서 나올 때 이미 색이 입혀진 상태가 되는 방식이다.

기존 도장 공정은 차체를 별도 도장 부스로 옮겨 프라이머·베이스코트·클리어코트를 순차로 입히고 건조·경화하는 데 상당한 시간과 설비가 필요했다. RIM 공법은 이 과정을 사실상 성형 단계 안으로 흡수해, 패널당 도장 사이클을 시간 단위에서 분 단위로 단축한다.

환경·원가 측면 효과도 구체적이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 공법은 해당 부품의 제조·공급망 탄소배출을 35% 줄이고, 전통적 도장 과정에서 나오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배출을 100% 없앤다. 색이 얇은 표면 코팅이 아니라 패널 자체의 성질이 되면서, 도로 이물질에 의한 도장 벗겨짐·박리 위험도 구조적으로 줄어든다.

사이버캡은 도장 공정이 필요 없는 플라스틱(폴리우레탄) 차체 패널을 쓰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는데, 이번에 확인된 RIM 공법은 그 설계 철학의 구체적 실행 방식이다. 도장 부스라는 전통적으로 비싸고 복잡한 공정 자체를 생산 라인에서 들어내는 접근으로, 로보택시를 대규모로 양산하려는 테슬라의 원가 절감 전략과 맞닿아 있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