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xAI, 그록(Grok) 성적 딥페이크 악용 이용자 직접 제소
일론 머스크의 AI 스타트업 xAI가 텍사스 연방법원에 자사 챗봇 그록(Grok)을 악용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성적 딥페이크를 만든 이용자를 <em>직접 제소</em>했다 — AI 기업이 자사 서비스 오남용 이용자를 상대로 소송을 낸 초기 사례 중 하나로, 테슬라 본업과는 무관하지만 머스크 계열사의 AI 콘텐츠 관리 책임 이슈로 주목된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스타트업 xAI가 자사 챗봇 그록(Grok)을 이용해 성적 딥페이크를 제작한 이용자를 상대로 텍사스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피고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거주자 테리 하우드(Terry Harwood)로, 성인·미성년자 이미지를 무단으로 그록에 업로드해 성적 딥페이크를 제작하려 시도했고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무단 음란 영상도 만든 혐의를 받는다. 하우드는 이미 미성년자 성적 착취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xAI는 손해배상과 영구 이용금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소송은 AI 기업이 자사 서비스를 악용한 이용자를 직접 제소한 초기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록을 둘러싼 성적 딥페이크 콘텐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xAI가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섰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테슬라 본업과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머스크가 이끄는 관계사의 AI 거버넌스·법적 리스크 관리 행보로서 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한 소식이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