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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의 X·SpaceXAI, 애플 반독점 소송 취하 — OpenAI엔 소송 유지

2026년 9월 15일 · 원본 Reuters ✓ 2개 매체 교차확인

머스크의 X Corp·SpaceXAI가 텍사스 연방법원에서 애플을 상대로 낸 생성형 AI 챗봇 시장 독점 공모 소송을 9월14일 취하했다 — 다만 공동 피고인 OpenAI를 겨냥한 청구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혀, 머스크 진영의 AI 경쟁 공세가 애플보다 OpenAI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머스크가 이끄는 X Corp와 SpaceXAI(xAI)는 지난해 텍사스 연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 애플이 아이폰 등 자사 기기의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에 챗GPT만 독점적으로 통합해, 스마트폰과 생성형 AI 챗봇 시장에서 경쟁사를 불법적으로 배제했다는 혐의였다.

9월 14일 법원 제출 서류에서 X와 SpaceXAI는 애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다만 취하 사유나 별도 합의가 있었는지는 서류에 명시되지 않았다.

반면 같은 소송의 공동 피고인이었던 OpenAI에 대한 청구는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애플과의 갈등은 접었지만 챗GPT 개발사를 향한 법적 압박은 이어가는 셈이다.

이번 소송은 머스크의 xAI(그록)가 애플·OpenAI 생태계에 맞서 벌여온 AI 경쟁 구도의 연장선에 있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도 머스크가 이끄는 AI 진영의 소송 전략 변화는 그록 통합 등 테슬라 차량·로보택시에 쓰이는 AI 스택의 경쟁 환경과 무관하지 않다.

교차확인 · Reuters · Bloomberg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