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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테라팹, 천연가스 발전으로 가동 — 테슬라 태양광은 빠졌다

2026년 8월 10일 · 원본 Electrek ✓ 2개 매체 교차확인

SpaceX가 텍사스 테라팹(반도체 공장, 초기투자 168억달러)을 자체 천연가스 발전소와 대형 배터리로 가동한다고 확인했다 — 테슬라도 함께 투자한 프로젝트지만 정작 테슬라 태양광은 빠졌다. 테슬라가 이런 대규모 부하용 파워월·메가팩을 판매 중이라는 점에서, 계열사조차 태양광만으로는 팹의 전력 품질을 못 맞춘다고 판단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머스크가 지난달 개인적으로 가스터빈 업체 APR Energy를 10억달러가량에 인수해 1기가와트 이상의 터빈 용량을 확보한 사실이, 이번 테라팹 전력 계획과 맞물려 다시 주목받고 있다.

Electrek에 따르면 SpaceX는 텍사스 테라팹(초기투자 168억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을 자체 천연가스 발전소와 '매우 큰 배터리 어레이'로 가동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테슬라 태양광은 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다.

주목할 점은 테슬라가 이 프로젝트의 공동 투자자라는 사실이다. 테슬라는 이런 대규모·고품질 전력 수요에 맞춰 파워월·메가팩을 판매해왔고, 실제로 xAI는 올해 초 2억6,900만달러어치 테슬라 메가팩을 구매했으며 6월에는 테슬라·Sunrun이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16GW 규모 가상발전소(VPP)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그럼에도 정작 테슬라·SpaceX 공동 프로젝트인 테라팹에서는 배터리·태양광만으로 팹 특유의 전력 품질 요구를 충족하기 어렵다는 기술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SpaceX는 이와 별개로 자사 데이터센터용으로도 28억달러 이상 규모의 가스터빈을 확보한 상태다.

교차확인 · Electrek · TechCrunch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