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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루이지애나에 1000억달러 우주기지 건설 — 2029년 첫 발사 목표

2026년 8월 26일 · 원본 The New York Times ✓ 3개 매체 교차확인 ▲ 강세

스페이스X가 루이지애나주 페칸아일랜드 인근에 10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새 발사기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를 짓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 루이지애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로, 2027년 착공해 2029년 신규 부지 첫 스타십 발사가 목표다. 테슬라 본업과는 무관하지만, 머스크가 그룹 전반에 쏟는 자본 배분 규모를 다시 보여준 사례.

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와 스페이스X는 25일(현지시간) 공동 발표를 통해, 남부 루이지애나 페칸아일랜드 인근 부지에 새 발사기지 '스타베이스 루이지애나'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CNBC·블룸버그 등 복수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으며, 스페이스X 측은 이번 투자가 루이지애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자본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부지 규모는 약 12만5000~13만 에이커(200제곱마일 이상)로, 텍사스 기존 스타베이스보다 훨씬 크다. 추진체 생산시설·자체 발전설비·심해 하역 항만·차량 조립동·공항까지 갖출 예정이며, 궁극적으로 발사탑 12기 이상을 세워 하루 30회 이상의 스타십 발사를 소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착공은 2027년, 신규 부지에서의 첫 스타십 발사는 2029년으로 잡혔다.

루이지애나 경제개발청은 이 프로젝트로 향후 10년간 직접고용 3,000명(평균 연봉 9만2,600달러)과 간접고용 8,100명 이상이 창출될 것으로 추산했다. 머스크는 발표 영상에서 "약 1만 개의 흥미진진한 일자리"를 언급했다.

테슬라 자체 사업과는 무관하지만, 스페이스X가 밝힌 1000억달러 규모 투자는 최근 웨드부시 등에서 나온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 전망과 맞물려, 머스크가 그룹 전반에 자본과 시간을 어떻게 배분하는지 투자자들이 계속 주목할 대목이다.

교차확인 · The New York Times · CNBC · Bloomberg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