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가짜뉴스" — 스페이스X·폭스콘 $520억 엔비디아 GPU 딜 루머 직접 부인
대만 경제일보 발로 확산된 '스페이스X가 폭스콘을 통해 엔비디아 GB300 GPU 약 100만개를 $520억 규모로 발주했다'는 소문에 대해 일론 머스크가 X에서 직접 "이건 가짜뉴스"라고 부인했다 — 스페이스X·엔비디아·폭스콘 중 어느 쪽도 공식 확인하지 않은 미확인 보도였던 만큼, 대규모 AI 컴퓨팅 투자설이 나올 때마다 사실 검증이 필요함을 보여준 사례다.
지난 주말 대만 경제일보(Economic Daily)가 "폭스콘이 스페이스X向 첫 AI 서버 제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보도하면서 소문이 커졌다 — 랙 1개당 400만달러씩 총 1만3000개 랙, 엔비디아 GB300 GPU 약 100만개, 총 $520억 규모라는 구체적 수치까지 X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일론 머스크는 7월20일 X에서 "This is Fake News"(이건 가짜뉴스) 단 네 단어로 이를 직접 부인했다. 스페이스X·엔비디아·폭스콘 중 어느 회사도 이 거래를 공식적으로 확인하거나 언급한 적이 없는 상태였다.
이런 루머가 빠르게 신빙성을 얻은 배경에는 최근 일론 머스크·xAI·스페이스X가 실제로 대규모 컴퓨팅 인프라 투자를 이어온 흐름이 있다 — 앞서 머스크는 xAI의 그록(Grok) 연산용 전력 확보를 위해 가스터빈 발전사 APR에너지를 10억달러에 조용히 인수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선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스페이스X·xAI 관련 대형 계약설이 향후에도 계속 나올 가능성이 큰 만큼 머스크 계열사발 루머는 공식 확인 전까지 걸러 볼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