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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주가, 상장 5주 만에 IPO가 단 $1 위까지 추락

2026년 7월 15일 · 원본 Bloomberg ✓ 3개 매체 교차확인 ▼ 약세

스페이스X 주가가 7월14일 2.2% 하락한 $136.08에 마감 — 상장가 $135보다 겨우 <em>$1 높은 수준</em>까지 밀렸다. 6월16일 종가 고점 $201.80 대비 약 3분의1이 증발한 셈으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신규 상장주에 대한 투자자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는 신호 —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밸류에이션 논의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스페이스X(SPCX)가 나스닥 상장 약 한 달 만에 공모가 수준으로 되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7월14일 종가는 $136.08로 전날보다 2.2% 하락했으며, 이는 6월 상장 당시 공모가 $135와 불과 $1 차이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 사상 최대 규모(그린슈 물량 행사 포함 총 860억달러 조달, 사우디 아람코의 2019년 기록을 경신)로 상장했다. 상장 첫날 19% 급등해 $161에 마감했고, 이틀간 40% 넘게 뛰며 한때 시가총액이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를 웃돌기도 했다. 6월16일에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201.80을 찍었다.

하지만 이후 흐름은 정반대였다. 나스닥100 편입 직후인 7월8일 이틀 연속 하락해 $148로 마감했고,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지며 7월13일엔 이틀 연속 낙폭을 기록, 7월14일 결국 공모가 코앞까지 밀렸다. 상장 고점 대비로는 약 3분의1이 증발해, 시가총액 기준 약 8500억달러 상당이 사라진 셈이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스페이스X는 직접 보유 종목은 아니지만,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관계사로서 그의 자산 가치·행보와 밀접하다. 최근 불거진 테슬라·스페이스X 합병 밸류에이션 논의에서 스페이스X 측 근거로 쓰였던 '고평가 프리미엄'이 상장 한 달 만에 빠르게 식고 있다는 점은, 관련 논의의 향방에도 참고할 대목이다.

교차확인 · Bloomberg · CNBC · Yahoo Finance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