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라티 "스페이스X IPO 개장 — 공모가 $135·$75B 역대 최대"
스페이스X가 6월 12일 주당 $135의 공모가로 나스닥 상장을 개시, 역대 미국 IPO 역사상 최대 규모인 750억달러($75B)를 조달했다고 테슬라라티가 보도했다 — 테슬라의 2010년 나스닥 데뷔 이후 16년 만에 머스크의 두 번째 회사가 사상 최대 규모 IPO로 공개 무대에 올랐다.
6월 12일 나스닥 상장 첫날, 스페이스X는 주당 $135의 공모가와 총 750억달러($75B) 조달로 역대 미국 IPO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테슬라라티·로이터·CNBC 3개 매체가 교차 보도했다. 이로써 일론 머스크의 순자산이 1조달러를 돌파해 세계 최초 조만장자 기록도 함께 공식화됐다.
스페이스X는 팰컨 9·스타쉽 로켓 기반 발사 사업과 글로벌 위성 인터넷 스타링크로 구성된다. 비공개 기업으로 운영됐던 스페이스X가 이번 IPO로 처음 공개 시장에서 기업 가치를 평가받게 됐으며, 공모가 기준 밸류에이션 확정으로 머스크 총 자산의 1조달러 돌파가 공식화됐다.
테슬라 주주 입장에서 이번 상장은 여러 각도의 영향을 미친다. 스페이스X가 역대 최대 규모 IPO에 성공함으로써 머스크 창업자 프리미엄이 공개 시장에서 공식 가격화됐고, 이 프리미엄의 일부는 테슬라 주가에도 반영돼 있다. CNBC는 테슬라의 2010년 IPO가 당시 시장 기대를 넘어 성장한 선례가 스페이스X에도 유사하게 적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스페이스X 상장으로 머스크의 비공개 자산에 유동성이 생기면, 다른 벤처를 지원하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매도할 유인이 줄어든다는 분석도 있다. 반면 스페이스X·xAI 등 비테슬라 벤처의 비중이 커질수록 머스크의 경영 집중도와 자본 배분이 분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된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