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주가 폭락에도 론 배런·캐시 우드는 저가 매수 지속
SpaceX 주가가 6월 고점 대비 반토막 나며 IPO 공모가 아래로 밀렸지만, 오랜 투자자 론 배런과 캐시 우드의 ARK는 매도 대신 매수를 늘리고 있다 — 배런은 10~15년 내 20~30배 수익을 자신하며 총 $70B 자산 중 $25B를 SpaceX에 베팅했다고 밝혔다. SpaceX 지분가치는 머스크의 개인 유동성과 맞물려 테슬라 투자심리에도 간접 영향을 준다.
SpaceX 주가가 6월 고점 $225.64에서 이달 $113.50까지 미끄러지며 시가총액 약 $1.2조가 증발했다 — IPO 공모가 $135도 하회한 상태다. 이런 급락 속에서도 오랜 투자자들은 매도 대신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베런 캐피털 그룹의 론 배런은 최근 공개 자료를 통해, 6월 기준 총 운용자산 약 $70B 중 $25B를 SpaceX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27건의 개별 거래로 $20억을 투입했고, 이번 IPO 때 추가로 $10억을 더 태웠다.
배런은 "SpaceX에서 IPO 공모가 대비 20~30배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10~15년 안에 SpaceX가 세계 최대 기업이 돼 기업가치 $20조~$30조, 잠재적으로 $40조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먼트도 주가 하락 국면에서 오히려 매수를 늘리며 4개 ETF에 걸쳐 SpaceX 지분을 계속 확대해왔다 — SpaceX는 현재 ARK 상위 10대 보유 종목 중 하나다.
SpaceX는 테슬라 지분과는 무관하지만, 머스크의 개인 자산 상당 부분이 SpaceX 지분가치에 연동돼 있어 이런 급락은 머스크의 자금 유동성·집중도 우려로 번질 수 있다. 장기 투자자들의 매수 지속 여부는 SpaceX발 노이즈가 테슬라 투자심리에 실제로 얼마나 전이될지를 가늠하는 신호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