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xAI·오픈AI·앤스로픽 등에 상호 안전성 검증 제안 — 트럼프·엔비디아와는 이견
머스크가 xAI·오픈AI·앤스로픽·구글·메타와 중국 주요 AI 기업들에 서로의 AI 모델을 '테스트 하네스'로 상호 검증하자고 제안했다 — 오랜 라이벌이던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오픈AI의 샘 올트먼과는 AI 개발 속도조절에 뜻을 모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엔비디아 젠슨 황은 반대했다. 테슬라 사업과 직접 관련은 없지만, 머스크의 AI 안전 스탠스는 FSD·옵티머스를 둘러싼 규제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
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한 주간 AI 안전·규제를 둘러싸고 이례적인 동맹·대립 구도를 만들어냈다. 10년 가까이 AI 업계에서 충돌해온 앤스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오픈AI의 샘 올트먼과 뜻을 함께하는가 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엔비디아 젠슨 황과는 정면으로 맞섰다.
머스크는 xAI·오픈AI·앤스로픽·구글·메타, 그리고 '3~4곳의 중국 주요 AI 기업'이 서로의 모델에 '테스트 하네스(test harness)'를 돌려 안전성을 검증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자기 숙제를 자기가 채점하는 대신, 최소한 경쟁사가 채점하며 우려되는 부분에 경보를 울리게 하자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는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아모데이·올트먼의 주장에 머스크가 동조한 데 이어 나온 제안이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 엔비디아 젠슨 황은 AI 기업들이 오히려 속도를 더 내야 한다고 맞서, AI 업계 내 노선 차이가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테슬라 사업과 직접 연결되지는 않지만, 머스크의 AI 안전 스탠스는 xAI뿐 아니라 테슬라 FSD·옵티머스가 놓인 AI 규제 환경에도 시사점을 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참고할 만하다.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