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D/Robotaxi

테슬라 FSD 14.3.7 전면배포 — 반응속도 20% 개선

2026년 8월 4일 · 원본 TeslaNorth ✓ 2개 매체 교차확인 ▲ 강세

테슬라가 8월1일부터 소프트웨어 2026.21.5로 FSD(Supervised) 14.3.7 전면배포를 시작했다 — AI 컴파일러를 MLIR 기반으로 전면 재작성해 반응속도를 20% 높이고 강화학습·비전 인식 성능도 함께 끌어올렸다. 로보택시 상용화 시점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자율주행 기술 성숙도에 진전 신호로 주목된다.

테슬라가 8월1일부터 소프트웨어 버전 2026.21.5를 통해 FSD(Supervised) 14.3.7 전면배포를 시작했다. HW3 차량용 경량판 'v14 Lite'가 최근 컴퓨터 과열 논란에 휩싸인 것과 별개로, 이번 14.3.7은 HW4급 차량이 받는 정식 v14 라인업의 최신 버전이다.

공식 릴리즈 노트에 따르면 강화학습(RL) 훈련 단계가 업그레이드돼 다양한 주행 시나리오에서 개선이 이뤄졌고, 신경망 비전 인코더도 개선돼 저시인성·희귀 상황 인식, 3D 형상 이해, 교통표지 인식 능력이 강화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AI 컴파일러·런타임을 MLIR 기반으로 처음부터 다시 작성한 것이다 — 그 결과 반응속도가 20% 빨라졌고 모델 개발 반복 속도도 향상됐다.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는 개입 없이 주행한 거리와 최장 무개입 기록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목적지 도착 시 주차 옵션이 지도에 표시되는 기능도 추가됐다.

앞서 테슬라라티 리뷰어는 이 버전을 시험 주행한 지 40분 만에 부주의하게 끼어든 차량과의 충돌을 차량이 스스로 피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고, 90마일 주행 동안 이전 버전(v14.3.6)에서 지적됐던 급제동·핸들 떨림 같은 불안정한 움직임도 크게 줄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이는 개별 리뷰어 체험담과 테슬라 자체 릴리즈 노트에 근거한 것으로, 대규모 사용자 데이터에 기반한 공식 검증 통계는 아니다. 로보택시·FSD 기술 성숙도가 테슬라 밸류에이션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스티펠 등 애널리스트도 이 점을 지목), 이번 업데이트는 그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하나의 데이터 포인트로 주목된다.

교차확인 · TeslaNorth · Not a Tesla App

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