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하이 FSD 데이터센터 폐쇄설 공식 부인
테슬라 중국 측 관계자가 26일 '상하이 FSD 데이터센터가 비워지고 관련 팀이 철수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 최근 불거진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 중국 자율주행 사업 지속 의지를 재확인하는 신호.
25일부터 중국 소셜미디어와 일부 매체에서 테슬라 상하이 FSD 데이터센터가 사실상 폐쇄되고 관련 인력이 빠져나갔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테슬라의 중국 자율주행(FSD Supervised) 현지화 작업이 후퇴하는 신호로 해석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26일 테슬라 중국 측 관계자가 이 같은 폐쇄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반박했다. 데이터 현지화·컴플라이언스 작업은 계속 진행 중이며, 데이터센터 운영에 변화가 없다는 입장이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상하이 데이터센터는 중국 내 데이터를 자국 내에 저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한 린강(Lingang) AI 트레이닝 센터와 함께 중국 내 FSD 학습·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구성한다.
테슬라는 중국을 미국에 이은 2위 시장이자 FSD 확장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어, 이번 루머 확산의 배경에는 최근 중국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리콜 등으로 불거진 규제 불확실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신속한 부인은 중국 사업 지속 의지를 재확인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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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요약은 Tesla Briefing 편집부가 한국어로 정리한 것이며, 원문의 모든 뉘앙스를 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